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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2 핵융합 파생 기술인 플라즈마 이온엔진
기존 우주선이나 항공기에서 이용되는 제트(로켓) 엔진들은 화학연료를 연소하면서 생기는 열과 기체의 팽창을 한 곳으로 분출시켜 추진력을 얻는 형식이었다.
물질의 팽창을 이용한 분출로 추진력을 얻는 것은 플라즈마엔진이나 제트엔진이 같은 부분이다.
플라즈마 엔진이 다른 것은 어떤 것을 팽창시키는가인데 이름과  같이 수소를 썹씨 수백만도의 플라즈마 상태로 해서 분사시키는 것이다.
화학연료를 쓰면 썹씨 수천도로 기체를 팽창시키게 되고 플라즈마를 쓰면 썹씨 수백만도의 플라즈마 상태로 팽창되기 때문에 플라즈마 엔진이 제트엔진의 10배 정도에 해당하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핵융합의 중요성이 대두되는데 핵융합이 플라즈마를 발생시켜서 전기를 얻는 방식이어서 플라즈마를 생성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축적될 수 있다.
앞으로 플라즈마엔진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핵융합은 단지 안정적인 전기 에너지 확보 문제를 넘어서 미래이 우주항공 분야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는 분야이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여기서부터는 두산백과 펌>

플라즈마는 고체·액체·기체에 이어 제4의 물질 상태로 불리며, 수만℃의 고온에서 기체전자원자핵으로 분리될 때 플라즈마 상태가 된다. 플라즈마엔진은 바로 이 플라즈마를 우주선 엔진에 응용한 차세대 엔진을 말한다.

우주선은 연료를 뜨겁게 달구어 분출할수록 추진력이 커져 빨리 날 수 있는데, 기존의 우주선은 화학연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수천℃의 기체 상태 연료밖에는 분출하지 못한다. 그러나 플라즈마엔진은 연료수소를 수백만℃의 플라즈마 상태로 달구어 분출하기 때문에 플라즈마엔진을 탑재한 우주선은 기존의 우주선보다 10배나 빠른 초속 30~100㎞로 날아갈 수 있다.

추진 원리는, 수소를 플라즈마 상태로 달구는 데 필요한 전기를 얻기 위해 엔진에 작은 원자로를 설치하고, 가열을 위한 전파안테나를 탑재한다. 또 고온의 플라즈마가 닿는 즉시 엔진이 녹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초전도전자석의 자기장 안에 플라즈마를 가두었다가 분출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이온엔진·우주범선 등과 함께 차세대 엔진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미국에서는 2002년에 이미 플라즈마엔진의 온도진공 상태에서 100만℃까지 올리는 데 성공하였고, 2004년 국제 우주정거장에 붙여 실험을 한 뒤 2018년에는 화성에 보낼 유인탐사선에 탑재할 계획으로 있다.



<출처>
http://www.nfri.re.kr/pr/nuclear_06.php?mn=7&sn=8&tab=8(핵융합 관련)
http://www.encyber.com/search_w/ctdetail.php?masterno=771248&contentno=771248(플라즈마 엔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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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미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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