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정말 듣기가 어렵다.
넷에서 Bayfm을 방송하는 곳이 닫혀 있을때가 많고
시간도 금요일 저녁(이라 쓰고 토요일 새벽) 25:30분에 해서 듣기가 여간 곤란한게 아니다.
이번엔 오랜만에 타이밍이 맞아서 듣게 되었는데...
Lucky!!!!
이번 화에서는 무려 11월11일에 발매되는 사카모토 마야의 17번째 싱글에 포함될
Magic Number란 노래를 먼저 들어볼 수 있게 되었다.
오~감상은 역시~~ 랄까?
마야의 그 고운 미성을 듣고 있으면 치료되는 느낌이 마구마구 든다.
이번 곡은 Get No Sati 작곡가의 곡이라 그런지 느낌도 비슷하고 상투적인 느낌도 들긴 했지만
그냥 마야가 불렀다는 것만으로도 무조건 용서가 된다.
가사를 번역해 봤는데 이번에는 또 얼마나 틀렸을지...
혹시 오역 발견하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Magic Number작곡 : 北川勝利 (키타가와 카츠토시)
작사 : 坂本綾 (사카모토 마야)
노래 : 坂本綾 (사카모토 마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당연한 일이란건 언제나
어려워
기쁠때는 웃고
기분 좋을때 노래하면 돼 그런데..
언젠간 바램이 이뤄져
하지만 언젠가가 얼마만큼 걸릴까?
기다릴 수 없을 것 같아
one! two! three! 란 신호로
양팔을 벌려서
온몸에 빛을 모아서
여기에 있는걸 알려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크게
상처입어도
힘껏 달려
몇 번이나 넘어진다 해도
그래도 다시 포기하지 않을 정도로
내일을 믿고 있어
혼자 있고 싶어서
조금 멀리 돌아서 왔던
귀가길
만나고 싶은 사람의 얼굴
몇 조각의 뜬구름속에서 사라졌어
그 날 나눈 말들이
지금 와서 가볍게 울려와서
조금 아파와
one! two! three! 하나씩
문을 (?)
한번 더 가슴에 물어봐
찾고 있는 건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건지
힘껏 발돋움하던
튐틀이 비틀거려서
몇 번이나 출발점으로 돌아와서
다시 시작한다해도
그런 (모습의) 자신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괴로워서.. 괴로워서
숨쉴 수가 없어졌을 때도
멈출 수가 없어
멈추고 싶지 않아
전부 끝을 보기 전까진
one! two! three! 란 신호로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똑같이 별의 반짝임도 보면서
느끼고 있어
혼자이지만 혼자가 아니란걸
크게 상처입어도
힘껏 달려
몇 번이나 넘어진다 해도
그래도 다시 포기하지 않을 정도로
내일을 믿고 있어